오케스트라 활동부터 실내악, 페스티벌 제작,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에 이르기까지 사라 넴타누의 예술적 경력은 그녀의 관대하면서도 넘치는 호기심과 진취적인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그녀는 16살의 나이에 보르도를 떠나 파리에 있는 국립국립음악원(CNSMD)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부쿠레슈티에서 데이비드 오이스트라흐 학교의 후계자인 스테판 게오르기우와 함께 공부한 아버지 블라디미르와 프랑스 연주의 스타일과 우아함을 대표하는 스승 제라르 풀레의 영향을 두루두루 받았습니다.

2002년에는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로 임명되어 지난 20년간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또한 그녀는 여러 음악가들과의 멋진 만남을 통해 세계 최고의 콘서트홀과 페스티벌에서 실내악 연주와 솔리스트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남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애정은 그녀의 연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녀는 최근 파리 국립음악원(CNSMD)의 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사진: 료도 카네코(Lyodoh Kane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