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콘서트 플랫폼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빅투아르 드 라 무지크(Victoires de la Musique)와 반크 포퓰레르 재단(Banque Populaire Foundation)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클레어 마리 르 과이는 리스트, 슈만, 하이든, 모차르트, 뒤티외의 음반으로 언론(‘Maestro’ of Pianiste magazine, Choc de Classica, Diapason, Gramophone)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15년 미라레(Mirare)에서 발표한 바흐 음반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녀는 많은 사랑을 받는 솔로 피아니스트이며 오케스트라 드 파리(Orchestre de Paris), 바이에른 심포니오케스트라(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뉴 재팬 필하모닉(New Japan Philharmonic),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등 가장 권위 있는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니엘 바렌보임의 미국 투어와 기돈 크레머 및 크레메라타 발티카와의 협연에 초청받았으며, 루이 랑그레의 지휘 아래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클레어 마리 르 과이는 라 로크 당테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Festival International de Piano de La Roque d’Anthéron), 독일 MDR 뮤직소머(MDR Musiksommer)와 클라비어 페스티벌 루르(Klavier-Festival Ruhr), 오스트리아 로켄하우스 페스티벌(Lockenhaus Festival) 등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첼리스트 프랑수아 살크와 2018년 미라레(MIRARE)에서 발매한 슈베르트 음반에서처럼 우아한 듀오를 구성하여 실내악을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열다섯 살에 시작한 커리어를 쌓는 과정에서 클레어 마리 르 과이는 매우 개방적인 태도와 끝없는 음악적 호기심 덕분에 바흐에서 에스카이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구축했으며, 우리 시대 작곡가들의 수많은 작품의 헌정을 받기도 했습니다.